사진작가 김중만 씨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2일 03시 00분


한국의 1세대 상업사진가로 유명한 김중만 작가(사진)가 폐렴으로 투병하다가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고인은 1977년 프랑스에서 ‘오늘의 사진작가’에 최연소로 선정됐다. 1979년 귀국해 강수연 고소영 전도연 원빈 이병헌 등 스타의 사진을 주로 촬영해 유명해졌다. 2007년부터는 상업사진에서 손떼고 서울 중랑천 뚝방길, 독도 등 한국의 풍경을 담는 작업에 천착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내오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발인은 3일 오전 7시. 02-923-4442
#사진작가#김중만 씨#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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