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법조팀 ‘대장동 개발의혹’ 보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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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3년 한국신문상에 본보가 지난해 보도한 ‘대장동 개발 및 불법 선거자금 수수 의혹 보도’(황형준 차장, 유원모 고도예 장은지 신희철 권오혁 박종민 기자)를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고 평가했다.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 보도’도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중앙일보의 ‘10대 마약 공화국 기획연재 시리즈’와 부산일보의 ‘산복빨래방―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린다.

#대장동 개발의혹 보도#한국신문상#뉴스취재보도 부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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