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 이후 매출 1조원 돌파 등
공로인정 승진조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재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3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신임 정재훈 사장이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연결기준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과 함께 정도경영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해 승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향후 ▲바이오 ▲디지털 헬스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R&D 투자를 실현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사장(53)은 성균관대 약학 석사를 졸업한 뒤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비서실장, 2019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을 거쳐 올해 4월 1일 자로 사장에 임명됐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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