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는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 9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한일 주거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 센리, 타마, 센보쿠 등 뉴타운 노후 주거지의 재구조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국내 1기 신도시와 도심 재정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7시 조찬 포럼, 1~3부의 토론회,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만찬 포럼 등 종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각 회차별로 별도의 주제가 정해져 한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차별 주제는 1부 ‘노후 주거지의 재구조화’, 2부 ‘주거지 재정비와 활성화’, 3부 ‘지역 활성화 및 관리 체계’로 정해졌다.
이번 세미나는 주거학회와 AI기반스마트하우징연구단(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아키큐플러스㈜,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환경학회, 한국주거복지포럼, 아름다운주택포럼,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등이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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