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신 아펠운동센터장과 유경선 작가가 통증 예방법을 담은 책 ‘100세까지 통증없이 사는 비밀 - 잠자는 근육을 깨워라’를 펴냈다.
책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여자 필드하키 국가대표팀 담당 치료사로 활동했던 임 센터장이 정리한 운동법을 담았다. 몸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와 통증의 원리, 만성통증의 해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또, 바디 스캐닝과 몸의 바른 정렬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몸의 근육, 관절, 근막의 움직임과 관절의 가동 범위를 회복하도록 조언한다. 잠자는 근육을 깨우는 실전 사례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운동법을 보여주고, 본문 속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재활운동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은 ‘마법의 운동 치료 서적’이 아니라, 독자들이 스스로 통증의 두려움으로부터 한 발 걸어나올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라며 “독자의 몸에 먼저 위로와 인정을 주고 재활운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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