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한미군 관련 유통 업체인 상훈유통(대표 이현옥) 임직원은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등 주요 보훈단체를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성금과 위문품 총 9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현옥 대표는 “지난 5일, 국가보훈부가 공식 출범하게 되어 국가유공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게 뿌리 내리길 기대하는 의미에서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훈유통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29년간 국군장병 위문과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지원,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성금 기탁 활동 등을 지속해 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자녀들의 면학의욕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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