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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참전용사·유족 47명 방한…새에덴교회 초청 보은 행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18 09:26
2023년 6월 18일 09시 26분
입력
2023-06-18 09:26
2023년 6월 1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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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 47명이 한국을 찾았다.
새에덴교회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 17일 인천공항에 도착, 오는 2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참전용사 초청 방한 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에서 국군 참전용사 150여 명과 70여년 만에 해후해 전우애를 나눌 예정이다.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한국교회 최초로 시작한 참전용사 초청행사로 17년째 이어온 한국교회 대표 연례행사다. 정부가 주관하는 6·25 기념행사 1주일 앞서 열리는 순수 민간 차원 참전용사 초청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 47명을 비롯해 한·미 참전용사와 그 가족 200명이 참여한다.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새에덴교회에서 열리는 ‘제73주년 6.25전쟁 상기(想起)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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