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8일 지난해 ESG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하여 회사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유한양행은 ▲신약개발 및 R&D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강화 ▲인재확보 및 육성 ▲사업장 안전보건 ▲제품 책임 및 안전성 강화 등 총 15개의 중요 이슈를 선정해 상세하게 담았다고 한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에게 ESG 경영은 단순히 시대의 흐름을 따른 새로운 경영방식이 아닌 97년 전부터 시작된 유한의 창업정신을 오늘로 이어온 한결같은 발걸음이다. 유한양행뿐 아니라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대학교, 유한고등학교 등 유한의 가족사들과 함께 사회적ㆍ환경적 가치를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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