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마지막 광복군’ 故김준엽 고려대 前총장 기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8-15 03:00
2023년 8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23-08-15 03:00
2023년 8월 15일 03시 00분
김수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탄생 100주년 맞아 ‘김준엽 주간’ 지정
25 31일 독립운동 기록물 등 특별전
‘마지막 광복군’,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불렸던 김준엽 선생(1923∼2011·사진) 탄생 100주년(8월 26일)을 맞아 고려대가 25∼31일 교내에서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고려대는 25∼31일을 ‘김준엽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인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준엽 기념 특별전’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선생은 1944년 일제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해 중국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류한 뒤 광복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 1949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82∼1985년 제9대 고려대 총장을 지냈다.
그동안은 김 선생의 출생연도가 1920년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고려대 측이 새로운 사료를 토대로 1923년 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에 100주년 행사를 열게 됐다.
10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에는 항일 독립운동 당시 그가 작성한 보고서와 광복 후 집필한 회고록 ‘장정’, 생전 사용하던 안경과 만년필 등이 전시된다.
26일에는 고려대 졸업생들이 마련한 추모문화제가, 28일에는 김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이 열린다. 29일 국제학술대회, 30일 대학원생 학술회의에 이어 기념주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광복군
#행동하는 지식인
#김준엽 선생
#탄생 100주년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구찌 시계 10만원, 롤렉스 시계 370만원…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 공매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 새벽 밝히는 자율주행버스 첫 운행…새벽 노동자들 “6년만에 처음 앉아 출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