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前쌍용그룹 회장 발인… 용평리조트 인근 선산에 영면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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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별세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29일 엄수됐다.

성곡언론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발인은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발인식에는 가족과 친지 외에도 임홍재 국민대 총장, 예종석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갑철 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인 후 운구 차량은 김 전 회장이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신문로 사저, 성곡미술관 야외조각공원과 성곡미술문화재단 등을 돌아본 후 용평리조트가 있는 강원 평창군 용평면 선산에 마련된 장지로 향했다. 성곡언론문화재단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은 봉분 없는 평장으로 선산에 묻혔다”고 밝혔다.

#김석원 前쌍용그룹 회장#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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