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SK는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345억 원이다. 특히 올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SK의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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