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타민 발견, 노벨화학상 수상 |
1978년에 우리가 흔히 ‘기운’이라고 부르는 인체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최초로 밝혀졌다. 영국 과학자 피터 미첼 박사는 우리 몸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에서 산소가 영양소를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 때 코엔자임 Q10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그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피터 미첼 박사는 ‘에너지 비타민의 아버지’로 불린다. 40대 이후부터 체내 코큐텐 급격 감소 에너지 비타민이자 심장 비타민인 코큐텐은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20대에 코큐텐 합성량이 최고조에 이르고 40대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몸의 기운을 만든다 심장을 지켜준다 코큐텐은 ‘심장 비타민’으로 불린다. 하루에 10만 번 이상 펌프질을 하는 심장은 인체 장기 중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은 곳. 그만큼 더 많은 코큐텐을 필요로 한다. 노화를 막아준다 인체에서 에너지가 만들어 지면서 그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나온다. 활성산소가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가 진행된다. 코큐텐은 활성산소를 안정화시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한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