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주식회사 빔웍스(BeamWorks Inc.)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IOPBS 국제 유방암 재건 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초음파 스캔 중 실시간 유방·갑상선암 검출과 진단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CadAI-B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치료의 최신 기술과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유방암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김원화 빔웍스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Innovation in Breast Cancer Diagnosis : The Role and Prospects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발표했다.
빔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유방암 진단 솔루션 ‘CadAI-B와’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의료 정보 챗봇 플랫폼 ‘닥터키위’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빔웍스는 "CadAI-B 제품이 제 23호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CIS 와 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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