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이 주최한 '셀리뉴(CELLINEW)' 런칭쇼가 지난 1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국내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 2024'에서 소개됐던 셀리뉴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그 베일을 벗었다.
비올 측은 "셀리뉴는 비올의 고주파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기존 모노폴라 RF 장비들의 장점을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셀리뉴의 주요 특징은 오토핏(Auto Fit), 하프타임(Half-Time), 0.1초 인터벌(0.1sec Interval)로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오토핏 시스템은 개개인의 임피던스 차이에 맞춘 에너지 매칭 기술로, 피부 각 부위별 다른 임피던스에 맞춰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으로 매칭하여 전달할 수 있다. 또 셀리뉴는 시술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하프타임 기술을 통해 모노폴라 RF를 구성하는 다양한 샷을 분석하여 샷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마지막으로, 0.1초 인터벌 기술은 시술시간을 단축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올 관계자는 "실펌엑스(SYLFIRM X)에서 성공적으로 도입한 팁 구독 서비스를 셀리뉴에도 적용하여 더욱 확장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소모품 사용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하여,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 새로운 세일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토핏 기능과 빠른 시술시간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받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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