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스마트테크코리아서 XR 기술 혁신 선보인다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6월 17일 09시 00분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대표 김현배)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STK 2024)에서 기업 자체 구축형 XR 공간 구축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DSC, 이하 DSC)와 DEEP.FINE AR.ON(이하 DAO)를 선보인다.

딥파인은 “새롭게 출시한 XR 공간 구축 플랫폼 ‘DSC’와 산업용 XR 업무 관리 솔루션 ’DAO’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현장 상담을 통해 DSC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프로모션 등 안내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는 모바일 기기로 현실을 스캔하여 디지털 공간을 생성하고 2D 및 3D AR 콘텐츠를 제작 및 배치할 수 있는 올인원 XR 플랫폼이다.

DAO는 산업현장에서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한 실시간 업무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AR 콘텐츠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XR 솔루션이다.

딥파인의 DSC로 제작 가능한 XR 콘텐츠는 고객과 실무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예로 박물관의 AR 도슨트, 제조업의 기계설비 점검 및 원격 모니터링, 패션 브랜드의 디지털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특히, DSC는 사용자가 2D 및 3D 공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배치할 수 있어 더욱 현실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손쉽게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딥파인은 이번 스마트테크 전시관에서 전시 및 박물관, 제조 및 설비, 리테일 분야에 적용된 DSC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누구나 DSC 플랫폼의 공간 스캔부터 3D 에셋 증강 뷰잉까지 전 단계를 체험할 수 있다.

딥파인 관계자는 "스마트테크 코리아2024를 통해 당사의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사업 연계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XR 공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DEEP.FINE Spatial Crafter(DSC)는 테스트 신청 기업 중 선별된 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상 지원 프로그램 신청은 딥파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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