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민지, 고대의료원 1억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18일 03시 00분



17일 고려대의료원은 프로골퍼 박민지(24·사진)가 14일 자선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삼차 신경통으로 인한 극심한 얼굴 통증을 이겨내고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거뒀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재학생이기도 한 박민지는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하면 기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희귀난치성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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