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국내 콜라겐 중 분자 크기 가장 작아
보습에 손상 보호까지 2중 기능성
흡수 돕는 비오틴도 5000%로 늘려
최근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성분 섭취를 통해 몸 안에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는 ‘이너뷰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콜라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콜라겐은 피부 재생과 탄력 등 노화 예방은 물론 연골 및 뼈의 재생, 손상된 혈관의 회복에도 관여하는 물질이다. 콜라겐은 크게 일반식품으로 활용되는 ‘젤라틴’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콜라겐 펩타이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 콜라겐 펩타이드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콜라겐뷰티 제품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 원에서 2019년에 5000억 원으로 8년 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처럼 콜라겐의 건강기능성이 부각되며 다양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농심 라이필 콜라겐이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정식 인증과 함께 시판 콜라겐 제품 중 가장 작은 173Da(달톤)의 분자 크기라는 강점을 내세워 깐깐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농심 라이필 콜라겐은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특히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작은 173Da의 분자 크기로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농심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식품 제조 전문성으로 콜라겐 분자구조를 더 작게 분해하는 독자기술인 ‘GP다이펩타이드 효소분해공법’을 사용하여 초저분자인 다이펩타이드(아미노산 2개 결합)구조까지 분자량을 최소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라이필 콜라겐은 피부에 관한 다양한 효과 등 임상시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작은 173Da의 크기에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구조(gly-pro)를 가진 라이필 콜라겐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출시, 배우 신민아 모델 발탁
농심은 지난 5월 라이필 브랜드 신제품 ‘더마콜라겐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더마콜라겐 시그니처는 라이필의 대표 제품인 ‘라이필 더마콜라겐’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제품으로 콜라겐 흡수를 돕는 비오틴 함량을 5000%로 높이고 산뜻한 컬러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농심은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출시를 맞아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가 알아주는 숫자, 173달톤’이라는 핵심 메시지와 함께 콜라겐 분자 크기에 따른 흡수율을 농구 골대에 비유해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신민아의 이미지와 건강한 아름다움이 라이필 더마콜라겐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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