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투이컨설팅, 위세아이텍 등 3개 사로 구성된 KMAC 컨소시엄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의 수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안정적 품질수준 확보와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평가 및 품질진단 대상기관은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공공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이다.
KMAC 컨소시엄은 해당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값진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및 공공데이터 기반 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업무와 품질관리 활동에 어려움을 갖는 지역과 기관 등에 상설교육장 운영, 기관 현장 방문, 교육 플랫폼 운영 등 기관의 품질관리 생태계 개선 활동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수희 KMAC 대표이사는 “올해는 데이터 정책 기조 전환과 평가모델 개편, 시스템 통합 등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최고의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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