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유나이티드갤러리 관람 가능
‘우남 이승만 사진전’이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1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사진전을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삶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진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7월 8일까지 열린다.
사진전은 크게 ‘독립, 나라를 찾다’, ‘건국, 나라를 세우다’, ‘호국과 발전,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키다’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승만 박사가 활동했던 시대를 담은 사진 4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도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상시 전시를 계속할 계획이다.
문정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도서관장은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의 선구자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의 업적과 역사적 기록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 사진전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 기념식이 열렸으며, 강덕영 이사장과 박성환 대표의 소개와 함께 이승만 박사의 삶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