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사진)을 다음 달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
1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호연은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RPG 장르의 게임이다. 특정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육성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성장 과정에서 길고 반복된 플레이는 지양하고 빠른 속도 중심으로 게임을 구성했다. 또 이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영웅 간 레벨 및 장비 공유 시스템을 지원한다.
엔씨는 1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영웅 ‘군마혜’를 보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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