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남자가 여자보다 면역력 높은 이유 밝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7-19 10:14
2024년 7월 19일 10시 14분
입력
2024-07-19 03:00
2024년 7월 19일 03시 00분
최지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여성보다 세포 찌꺼기 잘 처리”
감염병 치료-면역력 강화에 활용
동아일보DB
남성의 면역력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면역력이 높은 원인도 함께 밝혀 향후 감염병 치료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AIST는 남성이 여성보다 자가포식 활성화 정도가 높아 면역력도 높다는 연구 결과를 이승재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 학술지 ‘오토파지’ 7월 4일자에 게재됐다.
자가포식은 필요 없거나 손상된 세포 찌꺼기를 세포가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으로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이 높은 수컷의 경우 자가포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더 많이 활성화돼 있었다. 연구진은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자가포식이 활발할수록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 치료와 면역력 강화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교수는 “향후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면역 반응을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자
#여자
#면역력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9억 뇌물 받은 군무원에 ‘117억 징계부가금 철퇴’
구룡마을 주민들 입구서 ‘망루 농성’… 재개발 분양권 걸린 거주확인서 요구
이재명 “불법 사채 근절 총력… 법 멀고 주먹만 가까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