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이진숙 방통위원장 취임일성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
뉴스1
업데이트
2024-07-31 11:43
2024년 7월 31일 11시 43분
입력
2024-07-31 11:43
2024년 7월 31일 11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방통위원장으로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두 분 전임 위원장님의 희생과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방통위에 부여된 책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제4부’라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公器)”라며 “그런데 지금은 언론이 공기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건전한 사회적 공론장이 돼야 할 공영방송이 바로 그런 비판에 중심에 서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공기인 공영방송 및 미디어 공공성과 공정성을 재정립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고,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신료 사용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포털이 뉴스 매개자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소한의 공적 책임을 부여하고, 다양하고 균형있는 여론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신뢰성 및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미디어·콘텐츠 혁신성장의 기반 마련, 방송통신 이용자의 주권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격변의 시기이지만 방통위가 국정목표에 부응하는 정책적 성과를 내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함께 임명된 김태규 상임위원도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했다. 오후 2시에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전체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기로에 선 ‘계엄국난’과 탄핵정국… 韓-與-野 정치력 발휘할 때
크리스마스 이브도 ‘강추위’… 전국 아침기온 영하 10도 안팎
美, 中반도체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착수…“통상법 301조에 따라 진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