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서 다카이치에 대역전극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선출됐다.
이시바 총재는 2차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194표)를 제치고 총재로 뽑혔다.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1차 투표에서 1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역전당했다.
이시바 총재는 10월 1일 열리는 임시 국회에서 일본의 102대 총리로 공식 취임한다.
도쿄=이상훈 특파원 sang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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