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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교체로 뛴 PSG, 니스와 1-1 비겨…7경기 무패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07 08:55
2024년 10월 7일 08시 55분
입력
2024-10-07 08:54
2024년 10월 7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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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투입돼…평점 6~7점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1일(현지시각)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1 5라운드 스타드 랭스와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이강인은 83분을 소화했고 PSG는 1-1로 비겼다. 2024.09.22. [랭스=AP/뉴시스]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교체로 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니스 원정에서 비겼다.
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개막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달린 PSG는 AS모나코(승점 19)에 이어 리그 2위(승점 17)에 자리했다.
지난 2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졌던 PSG는 최근 공식전 2경기 연속 무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랑달 콜로 무아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나선 이강인은 4차례 선발로 뛰었고, 3차례 교체로 출전했다.
UCL에서는 선발과 교체를 1경기씩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3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전반 39분 니스의 알리 압디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7분 누누 멘드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또 풋몹은 7.2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강인은 곧바로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10일 요르단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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