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탁은희)는 제3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신윤숙 전 독일 뮌헨 의대 교수와 전월화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전 교수는 유전성 대사 질환 전문가로 선천성 대사 질병을 앓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공헌했다. 전 이사장은 미국 초중고교 260여 곳이 한국어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상식은 개교 116주년 ‘동창의 날’인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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