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황선우, 경영 월드컵 男자유형 200m 결승 4위…김준우는 800m 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26 21:21
2024년 10월 26일 21시 21분
입력
2024-10-26 21:08
2024년 10월 26일 21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6일 대회 마지막날 1분42초92 기록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강원 황선우가 1위로 경기를 마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15. 뉴시스
[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강원 황선우가 1위로 경기를 마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15. kmn@newsis.com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2위를 기록했던 황선우(21·강원도청)가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는 26일 오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2초92를 기록,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위는 1분40초29의 던컨 스콧(27·영국)의 몫이었다.
2위는 1분42초00을 기록한 다나스 랩시스(29·리투아니아)가 차지했으며, 3위는 1분42초36의 키에란 스미스(24·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호준(23·제주시청)은 1분43초45로 6위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메달은커녕 부진한 성적으로 기대 이하에 그쳤다.
다행히 곧장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관왕을 기록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전날 진행된 경영 월드컵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6초60을 기록, 1위를 달성한 제이미 잭(46초48·호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세는 이날 진행된 남자 자유형 200m 예선까지 이어졌다.
황선우는 스콧(1분42초35), 랩시스(1분42초58), 스미스(1분42초74) 다음인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역영했으나 메달권까지 닿진 못했다.
황선우는 이날 일정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준우(17·광성고)는 남자 800m 자유형에서 7분39초15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7분35초30의 중국의 판잔러가 차지했다. 판잔러의 이번 기록은 월드컵 신기록이었다.
이어진 남자 50m 접영에선 지유찬(22·대구시청)이 한국신기록인 22초60을 기록했다.
앞서 지유찬은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95를 기록, 쇼트코스(25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 여자 수영 대표 선수인 김서영(30·경북도청)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6초87(7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자신이 지난 2022년 세운 종전 기록인 57초07에서 0.20초를 단축했다.
대회 마지막날 여자 200m 배영 예선에서 2분8초94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던 이윤정(22·전라북도체육회)은 이날 진행된 여자 200m 결승에서 2분8초51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남자 100m 배영 예선에선 송임규(26·강원특별자치도청)가 50초96으로 터치 패드를 찍으면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송임규는 결승에선 51초14로 5위를 기록했다.
박시은(17·강원체고)은 여자 평영 50m 결승에서 30초3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순위는 5위.
조성재(23·대전광역시청)는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4초95(5위)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여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스타’ 레옹 마르샹(22·프랑스)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4관왕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판잔러는 800m뿐 아니라 4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여자 수영 2관왕인 리건 스미스(22·미국)는 배영 50m, 100m, 200m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 개최하는 25m 쇼트코스 대회로, 단체전 없이 개인 종목만 편성하는 경영 월드컵은 올해 3개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1차 대회가 열렸고, 이날 막을 내린 인천 대회는 2차로 개최됐다.
3차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다.
경영 월드컵으로 한정하면 지난 2005년 대전 시립수영장에서 열린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됐다.
[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2위를 기록했던 황선우(21·강원도청)가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는 26일 오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2초92를 기록,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위는 1분40초29의 던컨 스콧(27·영국)의 몫이었다.
2위는 1분42초00을 기록한 다나스 랩시스(29·리투아니아)가 차지했으며, 3위는 1분42초36의 키에란 스미스(24·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이호준(23·제주시청)은 1분43초45로 6위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메달은커녕 부진한 성적으로 기대 이하에 그쳤다.
다행히 곧장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관왕을 기록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전날 진행된 경영 월드컵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6초60을 기록, 1위를 달성한 제이미 잭(46초48·호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세는 이날 진행된 남자 자유형 200m 예선까지 이어졌다.
황선우는 스콧(1분42초35), 랩시스(1분42초58), 스미스(1분42초74) 다음인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역영했으나 메달권까지 닿진 못했다.
황선우는 이날 일정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준우(17·광성고)는 남자 800m 자유형에서 7분39초15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7분35초30의 중국의 판잔러가 차지했다. 판잔러의 이번 기록은 월드컵 신기록이었다.
이어진 남자 50m 접영에선 지유찬(22·대구시청)이 한국신기록인 22초60을 기록했다.
앞서 지유찬은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95를 기록, 쇼트코스(25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 여자 수영 대표 선수인 김서영(30·경북도청)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6초87(7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자신이 지난 2022년 세운 종전 기록인 57초07에서 0.20초를 단축했다.
대회 마지막날 여자 200m 배영 예선에서 2분8초94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던 이윤정(22·전라북도체육회)은 이날 진행된 여자 200m 결승에서 2분8초51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남자 100m 배영 예선에선 송임규(26·강원특별자치도청)가 50초96으로 터치 패드를 찍으면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송임규는 결승에선 51초14로 5위를 기록했다.
박시은(17·강원체고)은 여자 평영 50m 결승에서 30초3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순위는 5위.
조성재(23·대전광역시청)는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4초95(5위)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여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스타’ 레옹 마르샹(22·프랑스)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4관왕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판잔러는 800m뿐 아니라 4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여자 수영 2관왕인 리건 스미스(22·미국)는 배영 50m, 100m, 200m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 개최하는 25m 쇼트코스 대회로, 단체전 없이 개인 종목만 편성하는 경영 월드컵은 올해 3개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1차 대회가 열렸고, 이날 막을 내린 인천 대회는 2차로 개최됐다.
3차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다.
경영 월드컵으로 한정하면 지난 2005년 대전 시립수영장에서 열린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됐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 내년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트럼프 취임 앞 한미일 협력 균열 시도
최상목 부총리, 내년 ‘1%대 성장’ 공식화
새해 첫 일출, 독도 오전 7시 26분-서울 7시 47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