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9일 01시 40분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8일 서울 강남구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30년 동안 ‘중증 고난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란 가치를 추구해 왔다”며 “앞으로 연구 역량을 강화해 의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1994년 11월 9일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5대 주요 병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년 월드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올랐다. 박 원장은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 등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융합연구를 활성화해 가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개원 30주년#기념식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