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1월 18일 09시 49분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50억 원(36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숨빗AI가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숨빗AI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영상의학과 의사를 위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리드-CXR(AIRead-CXR)’을 개발하고 있다. AI리드-CXR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흉부 X레이(CXR)에서 탐지해야 할 다양한 소견에 대한 초안 판독문과 비정상 가능성을 제공해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을 판독하도록 돕는다. AI리드-CXR은 과중한 업무에 지친 의료진의 생산성을 높이고, 의료 영상 연구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의 정해민 심사역은 “숨빗AI는 이전 제품 개발 경험을 통해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배웅 대표를 중심으로 단단히 결속한 팀이 역량을 쌓고 시장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며, 숨빗AI라면 의료 판독 시장에서 중요한 획을 그을 것이라 믿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배웅 숨빗AI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숨빗AI의 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상 판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인재 확보와 서비스 제공 영역 확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의료 AI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파스, 22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미국 시카고 소재 메드테크 스타트업 컴파스가 베이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로부터 22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컴파스가 22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컴파스

컴파스는 반도체 소자를 통해 특정 효소 반응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 검사 기관의 대형 장비에 준하는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분자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컴파스는 해당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손바닥 크기의 소형 혈액진단 기기를 개발 중이다.

컴파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진단 기기 ‘아이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컴파스의 첫 번째 제품은 난임 분야에서 사용하는 자가 호르몬 검사 기기로, 검사 후 5분 내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컴파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임상 연구, 난임병원과의 파일럿을 계획 중이다. 향후 아이다 플랫폼을 고도화해 난임뿐 아니라 만성 질환 관리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베이스벤처스의 최동언 수석팀장은 “컴파스는 김민구 대표의 뚜렷한 사업적 비전을 중심으로 정효암 CTO의 소형 진단기기 상용화 경험, 장현준 CSO의 바이오센서 분야 R&D 전문성이 조화를 이룬 팀”이라며 “난임이라는 글로벌 문제 해결에 큰 혁신을 불러올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김민구 컴파스 대표는 “컴파스의 자가 호르몬 검사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비용을 줄이며, 병원이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 누구나 사용 가능한 휴대용 진단 기술로 의료 서비스를 분산화하고 고령화 사회의 의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어, 9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추가 유치

자성분말 전문 생산기업 포스코어가 9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캡스톤파트너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이 참여했다.

포스코어가 9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포스코어

포스코어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자성분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성분말은 전기차뿐 아니라 가전, 발전기, 전동기에 사용되는 모터코어의 원재료다. 전기차 수요 증가 및 가전 소형화 추세에 따라 자성분말의 수요 또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사업을 시작한 포스코어는 2023년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딥테크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R&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4, 하남도시공사 2024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UN협회세계연맹 시티프레너스 2024 경기 창업경진대회 1위, 2024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스타 어워즈 최우수상 등 주요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차세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어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추가 투자와 함께, 선정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과 R&D 생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형진 포스코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성분말 비즈니스를 빠르게 스케일업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친환경 자성분말 제조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동력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비타민,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기부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데이터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가이아벤처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나눔비타민은 지난 1월 서울대기술지주와 임팩트 스퀘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나눔비타민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서울대기술지주

나눔비타민은 기부금 운용 과정을 딥러닝 및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혁신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매칭한다. 또한 수혜자가 직접 적합한 도움을 선택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나눔비타민은 설립 후 11개월 만에 결식 우려 아동 2만 1000명에게 5만 건 이상의 식사 나눔을 매칭했으며 전국 2만 4000개의 이용처와 협력해 누적 거래액 3억 5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 앱을 도입해 민간 최초의 바우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SK,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공공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나눔비타민은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전달 체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나눔비타민이 식사 나눔을 시작으로 향후 현물, 서비스 기부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나눔비타민의 혁신적인 기부 모델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이번 투자는 나눔비타민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창출하는 기부 시스템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 현물 기부 시장의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프라이즈, 시드 투자 유치

AI 봉제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 리프라이즈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베이스벤처스가 주도했고, 블루포인트가 참여했다.

리프라이즈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리프라이즈

리프라이즈는 다양한 봉제 상품의 생산 공정을 분석해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첫 서비스인 ‘테디파이’는 ‘3주 완성 봉제 인형 주문 제작’이라는 테마로 11월 중순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주요 고객들은 자체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작가나 업체 및 기관으로, 이미지 파일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캐릭터 인형 제작을 손쉽게 의뢰할 수 있다. 2일 간격으로 1~4차 샘플이 제작되어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으며, 이후 1주일 이내에 생산된 제품이 배송된다. 최소 주문 수량이 30개여서 재고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리프라이즈는 디자인 이미지를 입력하면 실물로의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패턴(전개도)과 작업지시서를 생성하는 AI 기반 제품 개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베이스벤처스의 한정봉 팀장은 “봉제 산업은 1000조 원 규모의 거대 시장이지만 자동화 수준이 낮아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라며 “리프라이즈는 AI와 로보틱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봇에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기에 투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승환 리프라이즈 CTO는 “기존에 수일에서 수 주가 걸리던 작업을 하루 만에 완료되도록 단축했다”라며 “AI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준실시간으로 작동하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 투자 유치

확장현실(XR) 콘텐츠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스타트업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금은 13억 원이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은 기존 공간에 디지털 경험을 효율,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공간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이다. 방송,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AI ·XR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은 메가박스 성수점 1개 관을 디지털 경험 공간으로 리뉴얼한 ‘메타그라운드 성수’를 운영 중이며, 미디어아트 콘텐츠 ‘스타라이트(Starlight)’ 시리즈를 자체 제작해 선보였다. 플레이타임중앙, 키즈 테마파크 등에도 XR 기술 기반 콘텐츠를 제공했다.

한원희 메타팩토리 대표는 “콘텐츠를 통해 공간을 혁신하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 같은 공간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재일 메타팩토리 CXO는 “메타팩토리는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 내 대중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공간으로 디지털 경험을 확장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욘드알, 시드 투자 유치

산업용 XR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욘드알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비욘드알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비욘드알은 전통적인 물리적 목업 제작을 XR 솔루션으로 대체해 제조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업 선행 단계에 해당하는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선행 설계 및 인간공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비욘드알은 이 같은 계획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박병준 대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UX 분야 전문성을 쌓았으며, 목민석 COO는 LX인터내셔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근무와 전문 경영인 경험으로 사업 개발 및 회사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정우 CTO는 소프트웨어의 핵심 엔진을 개발한다.

조치우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비욘드알은 제조업의 주요 공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비욘드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병준 비욘드알 대표는 “제조업에서 신기술 도입과 트렌드 반영, 수익률 확보를 위해 제조 과정의 비용과 시간 단축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머슬리, 시드 투자 유치

반도체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에이미’를 개발 중인 에이머슬리가 퓨처플레이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머슬리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퓨처플레이

에이머슬리는 지난 5월 SK하이닉스 사내벤처 프로그램 ‘하이개라지’를 통해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제조의 핵심 기술인 공정 제어(APC)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을 자율주행처럼 정밀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미는 반도체 제조 장비의 레시피를 웨이퍼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에 따라 최대 10%의 수율 개선이 가능하다. 반도체 수율이 1% 개선될 때마다 수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에이미는 제조사들이 비용 절감과 품질 개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미를 이용하면 신입 엔지니어도 숙련된 전문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어 인력난 완화와 제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아람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로보틱스와 AI 기술이 물리적 노동을 대체하는 것처럼, 향후 10년 내에는 공장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공정 엔지니어 부족 문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단순 모니터링이 아닌 본질적인 공정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에이머슬리 같은 전문 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고 있는 만큼 산업용 AI 스타트업에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실제 다양한 제조업에서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산업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AI, 내부 프로세스에 전문성을 가진 에이머슬리의 추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최승천 에이머슬리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정 엔지니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반도체 양산 공정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의미의 팹 무인화를 달성할 산업용 AI를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에이아이지먼트, 시드 투자 유치

제조업 구매팀을 위한 AI 솔루션 ‘올마이티(Al-mighty)’를 제공하는 에이아이지먼트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아이지먼트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더벤처스

에이아이지먼트는 지난해 7월 법인 설립 후 올해 초 구매 원가 절감을 위한 AI 솔루션 올마이티를 출시했다. 올마이티는 제조업체 구매팀의 주목적인 구매 원가 절감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구매 원가 절감 툴을 제공하고, 구매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에이아이지먼트의 국내 서비스 확대와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드 투자 후 성장에 필요한 후속 지원 역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신혁 에이아이지먼트 대표는 “올마이티를 통해 다양한 제조업에서 구매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드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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