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 올해의 ‘공익PR인상’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2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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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최정식 홍보담당관(사진)이 2024 한국PR대상 올해의 ‘공익PR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22일 수상자 선정 소식을 알리며 최 담당관 선정 배경에 대해 “최 담당관은 ‘해외 UN 참전 용사 마스크 기증 캠페인’ ‘영웅의 귀환’,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 담당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교육부, 서울시를 거쳐 2011년부터 국가보훈부(당시는 보훈처)에서 홍보 업무를 하고 있다. 최신 홍보 기법을 적용해 홍보 업무를 한층 효율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최 담당관은 민간의 다양한 최신 PR을 공공부문에 도입하려고 노력했고, 매년 다양한 공공 PR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다. 이 같은 공로로 한국PR협회가 1993년부터 매년 연말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PR대상 중 총 8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대상을 받았다. 현직 PR인 중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이다.

최 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보훈의 가치, 국가의 신뢰를 높이는 대국민 소통 활동에 더 많을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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