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를 13년 넘게 장기간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의 자립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금까지 총 186개 기업, 3000여 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생산성 향상 컨설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쳐왔다. 2020년부터는 ‘리딩 그린’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인장 가죽을 개발한 ‘그린컨티뉴’는 LG소셜캠퍼스의 지원을 받고 성장해 올 9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