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의사 표명서 제출…재차 3선 출마 의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26 14:35
2024년 11월 26일 14시 35분
입력
2024-11-26 14:35
2024년 11월 26일 14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횡령,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회장 등 8명에 대한 수사를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2024.11.13. [인천공항=뉴시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하며 재차 3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체육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오전 대한체육회 회장선거준비TF 팀에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냈다.
이 회장이 3선에 도전하려면 거쳐야하는 절차다.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대한체육회 또는 회원단체 등의 비상임 임원은 이 회장 임기 만료일(2025년 2월 27일) 90일 이전인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체육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체육회장 후보가 되려는 체육회 또는 회원단체 등의 상임 임원과 직원은 같은 기한까지 그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체육회 비상임 임원인 이 회장은 기한을 사흘 남기고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냈다.
2016년 통합 체육회 선거를 통해 수장에 오른 이 회장은 올해 말로 두 번째 임기가 만료된다.
이 회장의 3선 도전 여부는 체육계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책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이 회장은 이달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점검단) 점검 결과 비위 행위가 드러나 경찰에 수사 의뢰된 상태다.
점검단이 결과를 발표한 후 문체부는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이 회장은 문체부의 직무정지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 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해 걸림돌은 사라진 상황이다.
이 회장이 공식적으로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지난 13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 회장은 “3선 도전에 대한 결정을 유보했다. 그만두고 물러서서 내 삶을 정리할 준비를 해놨는데 경기 단체,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24~25일 이틀 동안이며 등록 마감일 다음 날부터 선거일 하루 전까지 선거운동을 전개할 수 있다.
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2300여명의 투표인단의 투표로 진행된다.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새해 첫 해, 독도 오전 7시 26분… 서울은 7시 47분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조국, 옥중서신 공개 “尹, 권력을 극단적으로 사용하는 괴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