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국내 주요 에듀테크 선도 기업 8개사와 함께 초·중·고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KMA 최권석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테크빌교육, 금성출판사, 미래엔, 비상교육, NE능률, YBM, 천재교과서, 팀모노리스의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교육 체계를 활성화하고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MA의 디지털 교육 혁신 전략과 각 참여 기업의 기술력 및 전문성을 결합하여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연수 체계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실질적 업무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AIDT 기반의 교과목 활용 연수 체계 구축과 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정책 연구와 R&D 협력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에듀테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KMA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지금 이번 협약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참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MA는 이번 협약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형 교육 모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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