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셀,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4일 10시 00분


도버 스트릿 퍼퓸 마켓 파리 전경. 사진제공=퍼셀
도버 스트릿 퍼퓸 마켓 파리 전경. 사진제공=퍼셀
고순도·고기능 코스메틱 브랜드 퍼셀(PURCELL)이 프랑스를 비롯한 일본, 미국 등 주요 뷰티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퍼셀은 프랑스의 명품 뷰티 편집숍인 도버 스트릿 퍼퓸 마켓 파리(Dover Street Parfums Market Paris)에 입점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혜자(HYEJA)에 이어 두 번째 입점이다.

일본 앳코스메 내 퍼셀 매장. 사진제공=퍼셀
일본 앳코스메 내 퍼셀 매장. 사진제공=퍼셀
일본에서는 로프트(LOFT)와 앳코스메(@cosme) 등 주요 뷰티 플랫폼에 진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고급 뷰티 리테일 매장인 이세탄 신주쿠의 뷰티아포테카리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향후 일본 내 4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퍼셀의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플렉서블 리포좀’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는 아마존(Amazon)을 통해 판매를 확장하며 피부 장벽 강화와 톤업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퍼셀은 고순도 성분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퍼셀을 소개하며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품질 스킨케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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