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연중 최저…바이오株 ‘줄하락’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2월 6일 10시 15분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5p(0.90%) 하락한 2,441.85를, 코스닥 지수는 6.21p(0.92%) 하락한 670.94로 장을 마쳤다. 2024.12.5/뉴스1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5p(0.90%) 하락한 2,441.85를, 코스닥 지수는 6.21p(0.92%) 하락한 670.94로 장을 마쳤다. 2024.12.5/뉴스1
코스닥이 연중 최저치로 고꾸라졌다.

6일 오전 9시 25분 코스닥은 전일 대비 6.12포인트(p)(0.91%) 하락한 664.82를 가리키고 있다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11월 초부부터 이날까지 26거래일 중 단 7거래일 제외하고 내리 하락한 결과다.

이날은 외국인투자자가 178억 원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34억 원, 개인은 171억 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비중이 큰 바이오 종목이 모두 하락을 면하지 못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클래시스(214150) -5.12%, 휴젤(45020) -3.33%, 리가켐바이오(41080) -2.37%, 알테오젠(96170) -2.25%, HLB(028300) -1.37%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 1.43%, JYP Ent.(035900) 1.24%, 에코프로비엠(247540) 1.09%, 엔켐(348370) 0.8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8% 등은 상승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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