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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즌 5호골에도 고개 숙인 손흥민 “팀 실망시켜 미안”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9 09:55
2024년 12월 9일 09시 55분
입력
2024-12-09 09:55
2024년 12월 9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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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에 2골 앞서다 3-4로 역전패
AP 뉴시스
시즌 5호골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첼시전 역전패를 막지 못한 ‘캡틴’ 손흥민이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가 3-4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규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전반에는 좋은 경기를 하고도 실점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디테일이 부족해 진 것 같다”며 “오늘 같은 경기에선 한 발 더 뛰며 득점해야만 한다. 내가 팀을 실망시킨 것 같아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4골을 내준 토트넘의 수비에 대해 “이런 식으로 실점하면 안 된다. 하루 종일 오늘의 실수를 얘기할 수도 있지만, 대신 나를 비난해 줬으면 한다. 비난은 내가 감수하겠다”고 했다.
시즌 5호골에도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던 손흥민은 “공을 향해 달려가면서 좀 다른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나 역시 인간이고 실수하고 말았다”고 했다.
첼시에 패한 토트넘은 리그 11위(승점 20)로 밀려났다.
시즌이 반환점을 향하는 가운데 우승권은 물론 빅4 경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손흥민은 “어려울 때일수록 뭉쳐야 한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그들은 항상 놀랍도록 응원해 줬다. 이제는 선수들이 분발할 차례”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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