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치매 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확대한 ‘(무)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치매보험을 개정한 이번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매부터 요양진단비, 요양생활자금, 재가급여, 시설입소급여까지 보장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로보장형을 통해 재가급여 등 주요 특약을 면책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보험 기간은 90세, 95세, 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 삼성증권 “토스뱅크 앱으로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
삼성증권은 9일부터 토스뱅크 제휴 연금저축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계좌는 노후자금을 준비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연간 18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고, 6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가능해 최대 99만 원까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토스뱅크와의 연금저축계좌 개설 제휴를 기념해 최대 1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또 연금저축 순입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즌2’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측은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북은행, 특판예금 추가 판매
전북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JB고객님과 5래5래 특판예금’의 판매 한도를 1000억 원 추가 증액한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이번 특판 예금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20일 만에 기존 판매 한도(3000억 원)가 조기 소진된 바 있다. 6개월과 12개월 만기 시 최고 연 3.42%, 3.22%의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계좌당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고객당 가입 한도는 최대 20억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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