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와이퍼를 ‘탄핵’ 팻말로 꾸민 차량이 화제다.
최근 X(엑스·옛 트위터)에는 한 차량이 뒷유리 와이퍼에 각각 ‘탄’, ‘핵’이라는 글자를 붙이고 주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와이퍼가 움직일 때마다 각각의 와이퍼에 붙인 글자가 만나 ‘탄핵’이라는 글자가 완성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하다”, “한국 사람들 천재 같다”, “탄핵 촉구 방법이 다양하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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