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유니콘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에 하반기 2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으로 나뉜다. 그중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매칭하여 상시 및 자발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주관기관으로서 운영 중이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상, 하반기 모집을 통해 총 4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개최된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수요기반형 상반기 기업 중 우수 협업 사례 발표가 진행된 바 있다. 수요기반형 분야(트랙)의 주관기관인 넥스트유니콘은 하반기 과제 선정을 위해 앞서 올해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42개의 수요기업과 250개의 스타트업이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였으며, ‘OI 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매칭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총 수요기업 26개사와 스타트업 2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26개 과제에 대해서는 5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PoC)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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