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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고속도로 버스서 불 초등생 33명 등 대피…인명피해 없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2 18:06
2024년 12월 12일 18시 06분
입력
2024-12-12 18:06
2024년 12월 1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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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2일 오후 2시 27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13.8㎞ 지점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투입, 오후 3시 32분께 진화했다.
버스에는 기사 1명과 교사 2명과 현장 체험 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33명 등 총 36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리던 버스 후미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버스는 갓길에 정차했고 불길이 버스 전체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논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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