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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생·교사 36명 탄 체험학습 버스 화재…1시간만에 진화
뉴스1
업데이트
2024-12-13 15:25
2024년 12월 13일 15시 25분
입력
2024-12-12 18:11
2024년 12월 12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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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지선 양촌IC 인근서 발생…모두 무사히 대피
논산 호남고속도로지선 대형 버스 화재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12일 오후 2시 27분께 충남 논산 양촌면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양촌IC 인근에서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불이 났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버스가 전소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인솔 교사 등 36명이 타고 있었으나 정차 후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속도로 1㎞ 구간이 2시간 넘게 정체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논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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