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이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
노홍철은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울 홍철책빵은 12월15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영업합니다”라고 알렸다.
함께 공유한 사진에는 ‘홍철책빵’ 공지문이 담겨있다. 여기엔 “늘 귀한 발걸음 대단히 감사하다. 새해부터 공간 업그레이드 관계로 12월 6일부터 1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게 되어 공사 기간 동안 업장 운영을 중단한다”라고 적혀 있다.
홍철책방 측은 또한 “새 마음 새 기분으로 2025년 위트있게 다시 만나자”며 “더 노홍철스럽게 공사 후 2025년 2월에 돌아오겠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 더 일찍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2020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가게를 열었다. 2022년엔 경남 김해에 ‘홍철책빵’ 2호점을 개점했다. 이 책빵의 연매출은 6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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