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국내 수술 최다 1위 ‘백내장’, 2위 ‘척추’…수술당 진료비 1위 ‘심장’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6 10:14
2024년 12월 16일 10시 14분
입력
2024-12-16 10:13
2024년 12월 16일 10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건보공단,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 발간
34개 주요 수술 건수 전년 대비 3.5% 감소
총 진료비는 4.4% 증가한 8조4404억원
20~30대 제왕절개, 50대 이상 백내장 多
ⓒ뉴시스
작년 진행된 백내장 수술 건수가 약 63만8000건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4개 주요 수술 건수는 총 199만5921건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최다빈도 수술인 백내장 수술은 63만7879건으로 13.3%(9만8000건) 가량 줄었다. 두 번째로 빈도수가 많은 일반 척추수술은 20만6785건으로 1.4% 늘고 그 다음인 치핵 수술은 15만1899건으로 2.9% 감소했다.
인구 10만명 당 수술 건수로 보면 백내장 수술이 1204건으로 1위였고 제왕절개 수술이 2위(555건), 일반 척추수술이 3위(390건)였다.
34개 주요 수술의 총 진료비는 8조4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진료비용은 5년 간 연평균 5.9% 증가했다.
진료비가 가장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1조157억원)이었고 그 뒤는 슬관절 치환술(8397억원), 백내장 수술 823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건당 진료비로 보면 심장수술 3683만원, 관상동맥 우회수술 3525만원, 줄기세포이식술 2323만원 순으로 높았다.
진료비가 낮은 항목들은 치핵수술 119만원, 백내장수술 129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145만원 순이었다.
34개 주요 수술을 합쳐서 보면 건당 진료비는 423만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5년 간 연평균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술 건당 입원일수는 1년 전보다 5.4% 증가한 5.6일로 집계됐다.
입원일수는 줄기세포이식술(20.3일), 슬관절치환술(19.5일), 고관절치환술(17.5일) 순으로 길었고, 백내장수술(1.1일),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2.1일), 치핵수술(2.3일) 순으로 짧았다.
주요 수술인원은 60대가 39만30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70대(36만1315명), 50대(23만2521명)였다.
연령별로 9세 이하는 편도절제술을 가장 많이 받았다.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았다.
작년 전체 수술 199만6000건 중 68만5000건(34.3%)는 의원에서 진행됐다. 종합병원에선 47만9000건(24.0%), 상급종합병원에선 43만건(21.5%), 병원에선 40만2000건(20.2%)이 치러졌다.
요양기관 점유율은 종합병원의 경우 최근 5년 간 (연평균) 2.4% 상승했고 상급종합병원은 2.0% 상승했다. 병원은 0.4%, 의원은 2.3% 감소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주 “韓대행 탄핵 염두, 매일 본회의 열 것…정국에 안 맞는 결정하면 즉각 조치”
표정 읽고 관심사 포착해 자동 기억…올해보다 진화한 AI 나온다
김제 산란계 농장서 15번째 고병원성 AI…36시간 전국 이동중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