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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됐다…SNS서 행복한 근황 공개
뉴스1
업데이트
2024-12-17 18:18
2024년 12월 17일 18시 18분
입력
2024-12-17 18:17
2024년 12월 17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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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3년 전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지수가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필리핀의 한 지방 도시에 방문해 자신을 환영하는 인파 속에서 보디가드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이어 록 스타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빼곡히 자리를 채운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앞서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그는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 지수는 필리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SNS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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