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저탄소 캠페인 연계 취약계층 기부 활동 진행… “탄소저감·사회공헌 병행”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17일 23시 25분


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 진행
저탄소 인증해 직원 1명당 락토핏 1통 기부
쪽방촌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 전달

종근당건강이 임직원 참여 탄소저감 캠페인과 연계해 쪽방촌에 인기 제품인 락토핏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건강이 임직원 참여 탄소저감 캠페인과 연계해 쪽방촌에 인기 제품인 락토핏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건강이 탄소저감 캠페인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건강은 임직원이 참여한 저탄소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락토핏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저탄소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직원 1명당 락토핏 1통을 기부하는 선순환형 캠페인이다.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텀블러와 무라벨 제품 사용, 비닐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면서 아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기부한 바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유의미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종근당건강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경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FSC 인증 용지와 생분해 필름을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포장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용기 등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 분리배출을 고려한 용기 라벨과 부피를 최소화하는 패키지 개발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제품 포장을 생분해 소재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종근당건강이 획득한 친환경 경영 인증.
종근당건강은 제품 포장을 생분해 소재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종근당건강이 획득한 친환경 경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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