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인분 시키면 1000원 더 내라” 안내문 갑론을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0 09:16
2024년 12월 20일 09시 16분
입력
2024-12-20 09:16
2024년 12월 20일 09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혼밥족을 겨냥해 1인분만 시키는 손님들에게 1000원씩 더 받겠다는 식당이 알려졌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지인들과 한 식당에 들렀다가 메뉴판 옆에 안내문이 하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내문에는 ‘1인분만 시키시는 손님들은 모든 메뉴 천원씩 인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식당에 혼밥을 하러 온 손님에게 추가 금액을 받겠다는 것이다.
A씨는 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는데, “손님 한 명 받고 반찬 그대로 나가면 남는 게 없지 않겠냐”, “눈치 덜 보고 혼밥할 수 있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반면 “차라리 2인분 이상 주문하면 할인해 주는 게 낫지 않냐”, “‘혼밥’ 손님은 기분이 나쁠 것 같다” 등 반론도 이어졌다고 한다.
식당 주인은 ‘사건반장’에 “원래 2인분 이상만 판매하고 1인분은 팔지 않았다”며 “혼자 오는 손님들이 ‘천 원 더 받고 1인분을 팔면 안 되겠냐’고 부탁해서 밑반찬 값 정도로 1000원을 더 받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안내문 부착 후 혼밥 손님들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현수막 ‘이재명 안된다’ 불허, ‘내란공범’은 허용…與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특파원 칼럼/임우선]‘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자폭
[정용관 칼럼]韓 대행은 ‘윤석열 대행’이 아닌 ‘대통령 대행’이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