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개교 이래 7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세계 속의 한국 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대 변화와 사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첨단학부를 신설하고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서경대는 올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2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학부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해 다양한 직업 분야나 학문적 경로를 모색할 수 있다.
서경대는 첨단학부 신설과 함께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경대는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과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미래 교육 혁신에 교수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교수·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수 지원 프로그램은 서경대의 교수 역량인 기본 역량(변화관리·자기계발)과 수업 역량(계획·실행·평가)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별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돼 있다.
서경대는 학생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학습 역량을 진단하고 검사해 학습 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기초학습 및 전공기초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일대일 학습클리닉, 멘토 교수와 학습 상담, 외국어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 S-Learning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Skill-up의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정원 내 274명 선발… 일부 학과 신설
서경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6명, 나군 10명, 다군 188명 등 정원 내 274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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