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쁘게 컸어?”…‘7번방’ 갈소원, 류승룡과 재회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2월 22일 07시 32분


ⓒ뉴시스
배우 갈소원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승룡과 재회했다.

갈소원은 지난 2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소원이만 무럭무럭 자랐네요. 멋짐이 넘치는 분들”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갈소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배우 류승룡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갈소원은 올림 머리를 한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갈소원 예쁘네요”, “인도네시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올해 만 18세인 갈소원은 한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난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렀다.

갈소원은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통해 류승룡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갈소원은 이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내 딸, 금사월’(2015~2016)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화유기’(2017~2018)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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