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길 잘했어”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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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2월 22일 07시 37분


ⓒ뉴시스
모델 출신 서정희(61)가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0일 ‘멜로망스’의 히트곡 ‘선물’을 인용해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뜨던 눈. 그렇게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 항상 알고 있던 것들도 어딘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이라며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
살아 있길 잘했어“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지난 1월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서정희#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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