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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서 크리스마스 파티 후 촛불 방치 화재…새벽 대피 소동
뉴스1
업데이트
2024-12-22 11:58
2024년 12월 22일 11시 58분
입력
2024-12-22 11:58
2024년 12월 22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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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연기흡입 이송
22일 오전 4시5분쯤 경산시 하양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4시5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은 소방 장비 14대와 대원 44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파티 후 촛불을 방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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