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2024년 행정 부서 경영 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경영혁신(개선), 상생협력, 고객 만족(국민 소통), 기타 분야(주요 사업) 4가지 분야의 행정 부서 경영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본교와 부속기관의 팀, 센터 등 단위 부서에서 총 55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한국기술교육대는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산·학·관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취업 기반 강화’를 제시한 취창업지원팀이 차지했다. 취창업지원팀은 수도권 취업 선호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사회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 기업 매칭을 통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학생 참여 기반 학사제도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학사팀) △통학버스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운영으로 행정효율 극대화(총무팀) △우리기관성과정보시스템(TPS) 종합성과관리 플랫폼 구축 및 제공(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평가센터)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 장려상은 △전략 중점지역 중심 연합 입시홍보 확대 통한 우수 입학자원 확보(입학팀) △직무 중심 보수체계 설계 및 도입 추진(인재개발팀) △대학혁신지원 사업 통한 대학 재정 건전성 및 안정성 기여(혁신지원사업운영팀) △훈련·교강사 통합이력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영(스마트TF교육팀) △직업교육훈련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STEP 활용 대상 확대(혼합훈련지원팀) 등 5개 사례가 선정됐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대학 비전 달성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기관이자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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